이 분도 말이 많은 분인데, 책 내용만 놓고 본다면 정도해 볼말하다고 생각한다.
< 주식투자 절대원칙 >
박영옥
“기업에 집중하라. 그것이 전부다.”
1. 투자자의 시선을 가져라.
- 기업은 점점 부자가 되고, 가계는 점점 가난해지고 있다. 기업에 투자를 해야 내가 기업과 함께
성장하는 것이다.
- 기업 선정: 안정적인 캐시카우 + 신사업 육성 + 배당을 성실히 하는 기업 + 꿈, 희망, 비전
※ 해외기업에는 투자하지 않지만 관심을 꺼 두진 않는다.
2. 부하뇌동 하지마라.
- 한국장은 수출 의존도가 높고 외국인 비중이 높아 속절없이 흔들린다.
- 가치는 내가 세우는 것이다. 단, 섣불리 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.
- 조바심에 샀다 팔았다 하지마라.
- 위기는 반드시 극복된다. 단, 기업은 생물이니 퇴화하는지 봐야한다.
- 상황에 압도되어 있을 때에는 위기가 극복될 거라고 생각하기 어렵다. 이때는 1,2등만이 살아
남으며 그 후 큰 폭의 상승이 이어진다. 김정환의 말처럼 하락장에는 종목을 슬림하게 가져가라.
- 거시적인 경기, 지수, 물가, 환율 등은 투자자가 일일이 대응해야 할 것이 아니다.
그것은 기업이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.
3. 아는 범위에서 투자하라.
① 향후 전망은 어떠한가
애널리스트의 산업리포트는 신뢰할 만하다. 단, 리포트는 매도 의견을 내지 않는 불문율이 있다.
② 재무 구조가 안정적이고 심플한가 (10년치 사업, 감사보고서는 반드시 파악할 것)
③ 적정한 수준의 배당을 해 왔는가
배당은 자신감의 표현이며 꾸준히 이익을 냈다는 긍정적 신호, 또한 주주의 이익을 함께하는지를
알 수 있는 경영마인드를 대변한다.
④ 공시를 성실하게 하는가
⑤ 경영자가 누구인가
인터뷰나 유튜브를 통해 알아보자. 오너 경영자 체제에서 주가를 찍어 누르기만 하는지.
⑥ ①~⑤ 점검 결과,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어 있는가
5. 피해야할 기업이란 어떤 기업인가
① 매출에 비해서 이익이 턱없이 적은 기업, 잦은 유상증자, CB, BW를 하는 기업
② 자사만의 비즈니스 모델이 없어 특정 거대 기업에 납품하며 종속되는 기업
③ 이익에 비해 배당 성향이 낮은 기업
이익금을 주주에게 환원하지 않고, 사내 유보금으로 쌓아 두고 자사주를 사들여 경영권을
공고히 하는 회사를 조심하라.
④ 지나치게 오너의 이익 위주로 돌아가는 기업
또한, 상장한 지 얼마 안되는 기업은 IPO단계에서 최대한 화장으로 치장하고 나온 셈이니,
되도록 거르는 것이 좋다.
6. 기업의 성장주기에 투자하라.
기업은 매년 잘 할 수 없다. 하나의 사이클이 마감되고, 또 하나의 성장 주기가 온다.
주가가 싸졌을 때 사서 올라가면 판다. 투자는 매도보다 매수가 훨씬 중요하다. 싸게 사야 오래
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.
7. 주식 투자는 농사다.
유망 업종에 유망 종목을 찾아 매수하되, 중간에 몇 번 삐끗하면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니
조심해야한다.
8. 투자 기회는 항상 있다.
평소 접하는 경험이 항상 투자의 상상력으로 연결되어야 한다. 적당히 두루 하는 것은 주식으로
돈을 버는 것과 별 관련이 없다. 매우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한다. 기업을 찾아서 먼저 도착해서
기다리고 있어야 한다. 길목을 지키고 있어야 한다.
'주식이야기 > 주식서적 정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7일 완성 재무제표 읽기 (1) | 2024.09.08 |
---|---|
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(3) | 2024.09.08 |
나의 첫 투자수업 - 투자편 (3) | 2024.09.08 |
나의 첫 투자수업 - 마인드편 (0) | 2024.09.08 |
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(피터린치) (6) | 2024.09.08 |